정용선 부총장 - 논란 및 사건 사고
정용선 부총장
정용선 세한대학교 부총장은 1 964년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자유한국당 충청남도 당진시 당협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대전대신고등학교(8회), 경찰대학(3기) 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습니다. 그 후 추가로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성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장(치안감), 충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치안감), 수사국장(치안감)을 지냈고, 2015년 1월 승진하여 경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등을 지냈다고합니다. 2016년 경기지방경찰청이 경기남부, 경기북부 2개 지방경찰청으로 분리되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으로 보임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2016년 12월 1일 퇴임하였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지사 출마를 준비하였으나 자유한국당에서 컷오프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 1월 12일 자유한국당 당진시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오디션에서 김동완 전 국회의원을 누르고 선임되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진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습니다.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경선 후보에서 밀려나 컷오프되면서 이에 반발하여 3월 9일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결과는 18.96%를 얻으며 3위를 했지만, 지지율 15%가 넘어서 선거 비용 전액을 보장받았다고 합니다.
2021년 8월 윤석열 국민캠프에 합류하였고, 대선 승리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직접 출마하지는 않았으나나 김태흠 충청남도자사 후보의 캠프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지선 승리 이후에는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맡고 있었던 세한대학교에서 특임부총장에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정용선 부총장 사건사고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으로 경찰청 특별수사단에 소환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검찰에 송치되어 직권남용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실형이 구형되었고,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서울중앙지방법원 2018고합1272) 받았습니다.
하지만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하였고, 2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되었으나(서울고법 형사2부 부장판사 이원범 한기수 남우현 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20노634) , 상고를 취하하여 형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상고 포기로 징역형이 확정된 뒤 피선거권이 상실되어 22대 총선 출마가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당규 19호 지방조직 운영 규정 제28조에는 '강력 범죄, 파렴치한 행위 및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의 형이 2심 판결에서 확정된 경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사퇴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한동훈 장관이 취임 이후 개정한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상 직권남용이 부패범죄로 규정되어 있기에 당협위원장에서도 유지하게 어렵게 되었으나 당협위원장직은 유지하였습니다. 이후 2023년 광복절 특사 대상에 포함되어 총선 출마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일로인하여 일부에서는 사면을 기대하고 상고를 취하한 것이 아니냐는 큰 논란과 특정인을 위해 사면권이 사용되었다는 논란, 김태우처럼 판결문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사면이 되었다는 논란 등이 일었다고 합니다.
현재 당진시는 단일 자치단체로 구성된 대전, 세종, 충남의 유일한 선거구지만 어업과 농업, 공단지역이 뒤섞여 지역별 표심이 상당히 갈리는 지역입니다. 2천 년대 들어 여야를 오가며 충남의 민심을 알려주는 풍향계 같은 선거 결과를 보여줬는데, 최근 2번의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는 당진 선거구에서 첫 3선 의원에 도전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정용선 후보는 국민의힘 단수 공천으로 4년 만의 설욕전에 나섭니다. 민주당 어기구 후보는 제1 공약으로 당진항의 대대적인 개발을 약속했습니다.